'쇼프로그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8.19 [MECHAIKE] 준 레귤러 및 주요 인물들
이 내용은 http://blog.empas.com/andy666/read.html?a=10264926  에서 가져 왔습니다.
 
 
 
메챠이케는 레귤러 멤버들만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멤버들과는 다른 색깔을 가진 게스트들, 준 레귤러 급의 연예인들, 그리고 스탭 등,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여기서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 분석해 보려고 한다.
 
1. 에가시라 2:50 (江頭2:50)
- 본명 에가시라 히데하루(江頭秀晴). 통칭 에가짱. 오오카와 흥업 소속으로 무슨 일인지 오오카와 흥업의 총재직을 맡고 있다.(실제로 그렇게 영향력이 있는 자리라고는...) 메챠이케 시작 때부터 준 레귤러로써 참가. 상반신은 알몸에 검은 타이즈를 입고 기묘한 움직임을 하는 그의 예(藝)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에가짱만의 매력이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을 질리게 하기도 한다. 호테이 토모야스의 "스릴"을 BGM으로 사용하여 갑자기 현장에 난입, 한바탕 현장을 뒤집어 놓는 데에는 메챠이케 멤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터어키에서 알몸으로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하다가 국제 추방당한 사건은 유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격 좋은 아저씨로, 코미디에 목숨을 걸 수 있는 많지 않은 코미디언 중 하나. 메챠이케에서 졸업(?) 후에도 부정기적으로 수차례 출연. 날이 갈수록 벗겨지는 머리가 신경쓰이는 방송 금지 위험도 99%의 남자. 여담이지만 에가짱의 친 아버지가 에가시라 2:45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적도 있다.
* 참가 기획: 에가짱의 한 마디 해 주겠어!, 가르쳐줘 에가 랩, 시험에 나오는 에가시라, 에가시라 흥업, 메챠이케 배틀 로얄 등
 
2. 사노 미즈키(佐野瑞樹)
- 후지 TV 아나운서. 1994년 입사 후 주로 버라이어티와 경마 중계등에서 아나운서로 활약. 눈에 띄게 실력이 좋다거나 잘생긴 아나운서는 아니지만, 버라이어티를 상당히 잘 아는 인물로, 메챠이케에서 야베가 직접 참가하는 기획에서는 대부분 사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요즘은 야베가 해설자, 사노 아나운서가 캐스터라는 방식의 출연도 많다. 메챠이케의 남자 멤버들에게는 항상 구박을 받는 역할.
* 참가 기획: 메챠이케 데이트 왕 선발전, 싱크로나이즈드 테이스팅, 기말(중간) 고사 시리즈 등
 
3. 니시야마 키쿠에(西山喜久恵)
- 후지 TV 아나운서. 애칭 키쿠짱. 1992년 입사하여 후지 TV의 최대 연중행사인 27시간 TV에 반드시 중심 아나운서로 출연하는 원조 아이돌 여자 아나운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의 순발력, 생방송에서의 대처 능력 등 그 능력에 있어서는 최고급이라 할 수 있다. 메챠이케에 정식으로 출연한 적은 적지만, "야벳치 초밥"에서 신인 코미디언들을 심사(?)할 정도로 버라이어티에 대해서는 인지도가 높다. 2005년 25시간 TV에서는 도망간 메인 사회자 쇼후쿠테이 츠루베를 대신해 거의 혼자서 사회를 보았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후지 TV의 간판 뉴스인 "FNS 수퍼 뉴스", 아침 정보 프로그램 "잠을 깨우는 TV" 등 아나운서로써의 경력도 화려한 후지 TV의 간판급 아나운서.
* 참가 기획: 우라 메챠이케 27시간의 사무라이(2001년 27시간 TV), 야벳치 초밥 등
 
4.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廣)
- 아이돌 그룹 SMAP의 리더로 쟈니즈 사무소 소속. 메챠이케 이전의 메챠모테 시절부터 시작된 "일본 일주"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특히 나인티 나인과는 "와랏떼 이이토모!"에서 함께 만나 "원 헌드레드(100)"라는 유니트를 결성할 정도로 친한 사이. 버라이어티에 대한 열정은 코미디언에 지지 않을 정도로, 가끔 코미디언들에게 설교를 늘어 놓기도 한다고. 2004년 후지 27시간 TV에서는 나인티 나인과 함께 메인 사회자로 활약했으며 직접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다수. 어릴 때부터 야구 소년으로 야마모토가 감독으로 있는 야구팀 "카미사마" 소속의 선수이기도 하다.
* 참가 기획: 일본 일주 시리즈, 한밤중의 오카마 대소동(2004, 2005년 27시간 TV) 등
 
5. 아메아가리 결사대(雨上がり決死隊)
- 미야사코 히로유키(원래는 "피플"의 멤버)와 호토하라 토오루(원래는 "화이트 화이트"의 멤버). 요시모토 흥업 소속. NSC 7기생으로 나인티 나인이 속했던 "요시모토표 천연소재"라는 유니트의 리더적인 존재로, 미야사코는 오카무라의 동경이기도 했다. 현재는 미야사코가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고 메인이 되는 프로그램도 있는 등 인기가 많지만, 토쿄 진출 초기에는 나인티 나인과의 인연으로 메챠이케의 준 레귤러로 활약했다. 아메아가리(비가 그친) 결사대라는 이름은 RC 셀렉션의 "비가 그친 밤하늘에"라는 곡에서 유래되었다.
* 참가 기획: 오캇치&미얏치 등
 
6. 섬머즈(さまぁ~ず)
- 오오타케 카즈키와 미무라 마사카즈. 원래 팀 이름은 "바칼디(バカルディ)로 호리 프로 소속. "운난의 기분은 고조"에서 "섬머즈"로 강제 개명당했으나, 개명 후에 인기가 급상승. 1년 동안 사용하려던 섬머즈의 이름 그대로 계속 활동중. 미무라의 독특한 츳코미는 "관동 최고의 츳코미"라 불리며 바칼디 시절부터 미무라의 츳코미를 좋아했던 나인티 나인의 소개로 "코미디 편식왕 결정전"에 출연, 그 후 매회마다 출연(2004년 제 6회만 미참가)하여 최다 출연을 기록했다. 이 코너는 게스트가 나와서 싫어하는 코미디언을 맞추는 것으로, "터널즈의 여러분 덕택이었습니다"의 "편식왕 결정전"의 패러디이지만, 미무라는 이 코너가 코미디 대회인 줄 알고 있다고.
* 참가 기획: 코미디 편식왕 결정전
 
7. 니시키노 아키라(錦野 旦)
- 통칭 "스타". 1948년 생으로 메챠이케에는 로케 중에 난입한 것을 계기로 준 레귤러로 출연, "잘 나가는 일본 신기록"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액션과 개그를 보여 주었다. 실제로는 한국인(북한)으로, 귀화했다는 사실을 자서전에서 밝힌 바 있다.
* 참가 기획: 잘 나가는 일본 신기록
 
 
 
8. FUJIWARA
- 후지모토 토시후미(통칭 후지몽)와 하라니시 타카유키(통칭 하라닛짱). 요시모토 흥업 소속으로 NSC 8기생. 나인티 나인, 아메아가리 결사대 등과 함께 "요시모토표 천연소재" 멤버로 오사카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메챠이케 출연은 "오캇치&미얏치"에서 "T셔츠 청바지 군단(전 천연소재 멤버들. 버팔로 고로, 홋샹, FUJIWARA 등)"으로 참가, 이후 "사랑의 카마 소동"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고 하라니시는 오카무라의 파트너로 "싱크로나이즈드 테이스팅"에 출연 중. 하라니시의 움직임은 오카무라와 함께 천연소재 최고의 액션맨으로 불릴 정도였다고.
* 참가 기획: 오캇치&미얏치, 사랑의 카마 소동, 싱크로나이즈드 테이스팅
 
9. 에스퍼 이토(エスパ-伊東)
- 본명 이토 마스오. 자칭 "초능력자"로 소속사 없이 계속 활동했으나 현재는 아네트의 주력 탤런트로 활동 중. 차력에 가까운 일에 도전, 대부분 실패로 끝나는 것이 웃음으로 이어지는 코미디언으로 3살짜리 옷 입기, 콧김으로 고무 장갑 터뜨리기 등은 유명하다. 하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웃긴, 옆집 아저씨같은 캐릭터. 메챠이케에 등장하면서 상반신 알몸에 검은 타이즈라는 컨셉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에가짱의 라이벌로 인식되었다. 결국 에가짱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을 정도의 괴상한(?) 인물. 보통은 결혼식 피로연 등에 출연하고 있다.
* 출연 기획: 에스퍼 이토의 들어봐, 들어봐, 들어봐 등
 
10. 스기타 카오루(杉田かおる)
- 본명 하시모토 카오루. 아역으로 "아빠라고 부르지마"에 출연,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으나 모친과의 불화로 직접 차린 사무소가 도산, 13세로 300만엔의 빚을 지었으나 초 인기 드라마 "3년 B반 킨파치 선생님"에 출연하면서 다시 히트, 가수로도 데뷔했다. 하지만 또 사무실과의 불화로 빚더미에 앉은 스기타는 겨우 다시 인기를 얻어 빚을 갚지만, 부친의 빚의 보증인으로 다시 1억엔의 빚을 떠안고 그야말로 돈을 벌기 위해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한 편, 헤어 누드 사진집까지 내게 되었다. 이 헤어 누드 사진집에 17살 시절 찍었던 누드 사진이 공개, 엄청난 화제를 부르게 되었다.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의 문란했던 10대 시절의 이야기를 폭로하여 "킨파치 선생님"에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배신(?)해 버린 스기타는 실연당한 타케다 신지에게 오카무라, 카토, 아리노가 새로운 연인으로 소개시켜 준다며 등장, 이후 타케다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며 끝에는 "빠지게(함정에)"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걸은 인물로 결혼전의 사생활이 무척 문란했다는 것은 유명. 2005년 1월에 결혼했지만 8월에 이혼.이혼 사유는 "서로간에 신뢰하지 못해서"라고.
* 출연 기획: 타케다 신지 VS 스기타 카오루 시리즈
 
11. 홋샹 & 미야가와 다이스케
- 원래 "츄파챱스"라는 콤비로 활동했으나 해산. NSC 9기생으로 요시모토 흥업. 해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둘이서 함께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나인티 나인과는 "요시모토표 천연소재"의 멤버였으며, NSC 동기라는 이유로 홋샹(본명 호시다 히데토시)은 나인티 나인의 라디오에 이벤트 때마다 출연하기도 했다. 나인티 나인에 따르면 NSC에서 유일하게 사이가 좋았다는 홋샹은 오사카 지역 프로그램인 "야리니게 코우지(히가시노 코우지, 이마다 코우지 진행)"에 출연하면서 "코로 국수 먹기"를 보여주어 크게 인기를 끌었다. 홋샹의 예(藝)는 "죽어도 좋다"하는 정신이 기본으로 배팅 머신에서 날아오는 야구공에 얼굴을 갖다 대거나 10m짜리 다이빙 대에서 아무런 거부감이 없이 뛰어내리는 등 생각하기 힘든 엄청난 것들 뿐. 메챠이케에는 "오캇치&미얏치"에 홋샹이 출연한 이후, "홋샹 판다(두 발로 서서 화제가 된 렛사 판다의 패러디)" 코너에서 미야가와가 사육사로, 홋샹이 판다로 출연, 정말로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출연 기획: 오캇치&미얏치, 홋샹 판다 시리즈
 
12. 오다이바 Z회
- 메챠이케의 스탭롤에 가장 먼저 올라가는 이 명칭은 주요 스탭과 레귤러진을 일컫는 명칭이다. "토부쿠스리 Z" 시절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팀으로, 스탭진은 "하네루의 문"에도 참가하고 있다.
 
13. 카타오카 아스카(片岡飛鳥)
- 메챠이케 총감독. 후지 TV 편성제작국 버라이어티 제작센터 부부장으로, 후지 TV 버라이어티의 정점에 있는 인물. "새로운 물결"에서 나인티 나인, 요이코, 극락 잠자리와 만나 토부쿠스리, 메챠모테, 메챠이케로 이어지는 그들의 프로그램을 감독해 왔다.
 
14. 나카지마 유이치(中嶋優一)
- 메챠이케 프로듀서. 1996년 후지 TV 입사 직후 메챠이케의 AD로 참가, AP를 거쳐 현재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메챠이케의 역사는 그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메챠이케와 함께 성장해 온 인물로, AD 시절부터 어딘가 순진하고 어리숙한 매력때문에 화면에도 자주 출연했다.  AD 시절 카가리 아키라와 함께 호감도 No.1의 AD였다. 프로듀서로 승격했지만 역시 레귤러진에게는 AD 시절의 인상이 아직 강한 듯.
 
15. 카가리 아키라(明松 功)
- 메챠이케 디렉터. 후지 TV 입사는 1995년으로 원래 아메리칸 풋볼 선수였다. 때문에 엄청난 거구로 AD 시절 나카지마와 함께 화면에 자주 등장했다. 실제로 괴력의 소유자로 가끔 경비역을 맡기도 했다. 모닝 무스메가 출연한 "오카무라 여고 운동회"에서는 "카가리코"로 직접 참가하기도.
 
16. 혼다 미즈호(本田みずほ)
- 요시모토 흥업 소속. 16세로 데뷔, 요시모토 흥업 토쿄 지사의 기대주로 "토부쿠스리"의 레귤러로 활동했다. 코미디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코미디 아이돌"로 불릴 정도였으나 하마구치와의 스캔들로 잠시 연예계를 떠나 꽤나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메챠이케와 스카이퍼펙TV 기획인 "Pm8"에서 "메챠이케 대백과 사전"을 만들기 위해 미즈호를 다시 찾아내게 되었다. 이후 무대를 중심으로 코미디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토부쿠스리 시절에는 멤버들 사이에서도 경쟁할 정도의 아이돌적인 존재였다. 많은 사람들이 "아깝다"고 말하는 인물로, 하마구치와의 스캔들이 아니었다면 현재 메챠이케의 멤버로 있어야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메챠이케 대백과 사전의 "집합 사진"에는 메챠이케 멤버들과

Posted by 반드라스
,